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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위키 입니다.

 

방콕 처음 가는 푸차이들 중에 밤 12시~새벽 1시쯤 공항 도착하는 항공편 타는 사람 꽤 많음. 내리면 이 시간에 뭐 하지 싶고,

동행은 이미 테이블 잡고 달리고 있을 시간이라 끊어서 합류하기도 애매함.

그래서 새벽 도착자 기준으로 내가 자주 추천하는 코스 하나 적어봄.

00:30 공항 도착 기준으로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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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하물 찾고 입국해서 밖으로 나오기까지 약 1시간
  • 공항에서 숙소까지 약 30분
  • 체크인하고 짐 풀면 새벽 2시 전후

짐 풀고 바로 나가면 됨. 위치는  코리아타운임.

 

구글맵
https://maps.app.goo.gl/atiUrN9RLdcwkeA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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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코리아타운 3층 엑소

첫 번째는 코리아타운 3층 엑소. 쉽게 말하면 한국식 감주 느낌임. 음악은 한국 노래부터 예전 노래, 태국 노래까지 섞여 나와서 한국 사람이 적응하기 편함.

코리아타운 주변에 푸잉 노래방이 여러 군데 있어서, 뒤 시간대에 일 끝난 사람들이 엑소 쪽으로 오는 경우가 있음. 덕분에 새벽에도 사람이 꽤 있는 편임.

  • 술 메뉴에 처음처럼만 적혀 있어도 참이슬 찾으면 직원한테 한번 물어봐라
  • 늦은 시간엔 자리가 부족해서 합석 분위기가 생길 수 있음

여기서 주의점 하나. 합석하다 보면 테이블 술 계산이 헷갈릴 수 있으니 내가 시킨 술이랑 계산은 꼭 체크해라. 취해서 그냥 결제했다가 이거 내가 먹은 게 아닌데 하는 상황 실제로 나옴.

엑소 마감이 새벽 4시쯤이라 새벽 2시에 가면 2시간밖에 못 농아니냐고? 걱정 마라. 여기는 방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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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코리아타운 2층 이태원

엑소 끝나면 고민할 거 없이 한 층 내려가면 됨. 코리아타운 2층 이태원이 2차임. 늦은 시간에 주변 클럽이나 술집에서 놀다 넘어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2차 느낌으로 가기 좋음. 엑소에서 분위기가 안 맞았거나 새로운 사람들과 한잔 더 하고 싶으면 여기서 다시 분위기 보면 됨.

여기 좋은 점이 하나 더 있음. 제육 + 김치찌개 + 라면. 새벽까지 술 마시면 결국 이게 제일 맛있음. 술 한잔 더 하면서 놀다가 마지막에 국물로 해장하면 딱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말 걸기 어렵다? 너무 긴장하지 마라. 분위기 보고 자연스럽게 말 걸어보고, 상황이 어렵다면 직원한테 도움을 부탁해도 됨.

한줄 코스 정리

00:30 공항 도착 → 입국·수하물 → 숙소 이동 → 체크인 → 새벽 2시 엑소(1차) → 새벽 4시 이후 이태원(2차) → 제육·김치찌개·라면으로 마무리

새벽 비행기 타고 왔다고 첫날을 그냥 버릴 필요는 없음. 체력만 되면 도착 첫날부터 충분히 놀 수 있음. 다만 첫날부터 너무 달리다가 다음 날 일정 통째로 날리는 푸차이들 많으니 페이스 조절해라.

다들 첫날부터 건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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