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학생 만나면 "어느 대학이냐" 묻는 이유: 학교별 분위기 정리
2026.10.16 21:03
태국 대학생 만나면 "어느 대학이냐" 묻는 이유: 학교별 분위기 정리
동남아 위키 입니다.
태국에서 대학생이랑 만났다고 하면 푸차이들이 꼭 **어느 대학인데?**를 물어봄.
근데 물어본 사람도 쭐라 말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이름 듣고 "아, 거기~" 하는데 사실 모르는 거임
그래서 이번엔 학교 설명보다 낙슥사들 분위기와 스타일을 중심으로 적어봄. 개인 취향과 제한된 경험이라 참고만 해라.
쭐라롱콘 대학교: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

학교 이름을 듣는 순간 다시 보게 되는 느낌이 있음. 캠퍼스부터 왕실 건물 같은 분위기고, 옷도 모범생처럼 단정하게 입고 다녀서 똑똑해 보임.
실제 성격을 알기도 전에 학교 이름 때문에 내가 혼자 이미지를 붙이는 면도 있었음.
애들이 학교에 맞게 귀족 같고 단정하고 차분한 인상임. 전공이 뭔지부터 궁금해져서 물어봤는데
대답을 못 알아들어서 "아~" 하고 넘어갔음 확실히 범생이 아우라가 있음. 대신 화려한 쪽은 아님.
탐마삿 대학교: 한국으로 치면 고려대

화려함보다 편안하고 털털한 느낌이었음. 공부만 하는 범생이 느낌이 덜하고 이야기할 때 리액션도 좋은 편임.
꾸안꾸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푸차이라면 이쪽에 빠질 수 있음.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웃는 표정이랑 리액션 때문에 예뻐 보이더라
주의할 게 하나 있음. 낙슥사가 내 얘기를 잘 들어준다고 나한테 관심 있다고 착각하기 쉬움. 그냥 순박해서 그런 거니까 오해하지 마라.
방콕 대학교

집안이 좋은 학생이 많고 등록금도 꽤 비싸다고 함. 꾸미는 스타일이 화려한 편이고 낙슥사 유니폼이 예쁨. 명품 입은 애들이 좀 많았음
어섬션 대학교

방콕 최초 사립 국제 가톨릭 명문대라고 함. 수업을 영어로 한다고 들었음. 그래서 발음부터 다르고 고급스럽게 예쁜 푸잉들이 많음.
태국식 영어 발음은 아니었음. 쭐라만큼은 아니어도 영어를 너무 잘해서 살짝 무서운 느낌이 있었음
UTCC

한국으로 치면 홍대 느낌으로 보면 편함. 화려한 스타일에 외모가 눈에 띄는 학생이 많았고,
공부는 중간 정도라는 말이 있음. 집안이 어느 정도 되는 학생도 많다고 함. 내가 아는 멤버들 중에도 이쪽 학교 다니는 푸잉들이 있었음
랑싯 대학교

캄보디아, 미얀마 등 외국 학생도 많고 한국어 하는 학생도 조금 있었음. 옷은 강남 감성으로 꾸민 애들이 많았고
담배 피우는 학생도 많았음. 개인적으로는 랑싯이 제일 재밌었음
람캄행 대학교

낙슥사들이 제일 친근하게 대해주는 편이라고 느꼈음. 사바사겠지만 나는 이 학교 다니는 푸잉을 3명 알고 있음 분위기가 편해서 처음 만나도 말 걸기 쉬운 느낌이었음.
거즘 클럽 죽돌이나 푸래방 출신들이 많은 루트에 만나는 여자들 대학다닌다고 하면 여기임 ㅋㅋ 그리고 퐁퐁들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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